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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함부르크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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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당일치기를 갔다왔다. 

휴가인데 한국을 갈 수없어... 어딜 갈까하다가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내가 갔다온 코스는 Miniatur Wunderland 표 구매 > 해양박물관 방문(International Maritime Museum)  > Miniatur Wunderland 구경 > Bugerlish 버거 먹기 > 함부르크 중앙역.

그리고 소요한시간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6시간 정도의 여행이였다. 

 

함부르크 중앙역 내부

미니어처 원더랜드는 표를 예약하지 않았기때문에 당일 날 가서 구매를 했다. 인터넷 혹은 블로그에는 티켓 예약 없이 갔을때 얼마나 기다렸는지에 대해 없길레 적어본다. 

 

함부르크에서 내려 미니어처 원러랜드까지는 25분 걸린다. 걸어서 충분히 갈만한 거리이다. 가는 사이 사진도 찍으면서 가면 금방 간다. 

원더랜드는 아기자기하게 입구부터 꾸며져있다. 

 

 난 11시에 방문해서 2시 입장 가능 티켓을 샀다. 미니어처 원더랜드 입장료는 20유로. 그 후 해양방문관에 들러 관광을 했다. 예약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해양박물관으로 향했다. 해양박물관 앞에는 부산교 가 있다.

 

 해양박물관 입장료는 15유로. 짐 보관은 1유로 혹은 2유로 동전이 필요하다. 무조건 해야하니 동전을 준비하자. 짐칸에 짐 맏기는데 동전이 필요하다 물론 돌려 받는다.

 과거 시절의 배부터 현대 시대의 배까지 그리고 심해 동물등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했다. 그리고 무려 9층 까지 존재하기 떄문에 걷는 도중 허리가 아플 정도였다. 하지만 꽤 볼만한 하다고 생각된다.  대우조선이 기증한 거북선도 존재한다. 아주 자그만하게..... 큰거였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해양박물관에서 약 3시간 정도의 투어를 끝내고 다시 미니어처  원러댄드로 향했다. 정말 해양박물관 투어는 정말 정말 거대했다. 가볼만하다 !! 다시 돌아가는 길에 사진 한방!!

 미니어처 원더랜드는 15분? 20분 마다 밤낮 시간대가 바뀐다. 그래서 원더랜드의 야경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주 세밀한것까지 다 만들어 놨다.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함부르크에 방문할 사람은 꼭 원더랜드를 갔으면 좋겠다. 미니어처라고 해서 어린이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더 많았다. 그만큼 어른들한테 실망을 안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정말 잘 만들었다.